안녕하세요.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1688에서 상품을 구매하고, 한국까지 들여오는 전 과정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.
특히 배송비와 통관, 배대지 이용 등 처음 사입하시는 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.
👇 아래 글들을 먼저 읽어보시면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:
1. 1688에서 상품 구매 후 결제는 어떻게?
"저는 주로 카카오페이 QR코드를 이용해서 1688 결제를 진행하고 있어요."
하지만 꼭 결제 전에 배송비가 과하게 책정된 것은 아닌지 배대지를 통해 확인하고 결제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✅ Tip: 상품의 부피와 무게, 택배사에 따라 배송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
공장에서 출고되기까지는 보통 1~2일 정도 걸렸습니다. 단, 중국 내 천재지변이나 공휴일이 끼면 더 지연될 수도 있어요.
2. 배대지에 배송대행 신청하기
상품을 주문한 뒤에는 배대지에 배송대행 신청을 해야 합니다.
배대지 사이트에 접속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, 모르는 게 있다면 카카오톡으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.
❗ 처음이라면 세세한 부분까지 꼭 물어보세요. 작은 정보 하나로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.
3. 1688 내 배송 추적 & 도착 확인 방법
상품이 출고되면 1688 내에서 배송 추적이 가능합니다.
배송이 완료되면 “치엔쇼우(签收)” 라는 문구가 표시됩니다. 이 상태가 되면, 배대지에도 도착 확인 문자나 톡을 보내는 것이 좋아요.
4. 배대지에서 무게 측정 & 비용 안내
상품이 배대지에 도착하면, 무게를 재고 배송비용이 안내됩니다.
여러 공장에서 물건을 받았다면, 저는 항상 ‘묶음 배송’을 요청해서 한 박스에 합포장해달라고 합니다.
이러면 배송비 절약 효과가 큽니다.
5. 통관을 위한 원산지 스티커 작업
사업자 통관 시 ‘원산지 표시 스티커’ 부착이 필수입니다.
배대지에 요청하면 개당 60원 정도로 부착해주는데, 저는 예전에 160개 정도 스티커를 붙였던 적이 있어요.
📦 이 과정까지 마치면, 결제를 진행하고 보통 1~2일 후 배대지에서 한국으로 출고됩니다.
📌 다음 편 예고
오늘은 배송과 통관까지의 전 과정을 다뤘습니다.
다음 글에서는 한국 도착 후 통관 흐름, 세관 신고, 반입까지의 실제 사례를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.
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!
다음 글에서 더 알차게 뵙겠습니다 😊